지난 11월 10일 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총 4개 기관이 강당에 모여서 탁구 교류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기량을 발휘하고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탁구를 쳤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던 탁구교류전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탁구 교류전 풍경입니다.
이날 기관별 복식 경기(경쟁)과 어울림 복식 경기(비경쟁)으로 구분하여 총 26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기관별로 화이팅을 외치고!!
경기를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고!!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도 하하호호 웃었던 이번 탁구 교류전!!
때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엔 '탁구공을 넣어라'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두 배로~
기관별로 1명씩 대표로 나와서 진행한 탁구공 빼기!!
성동장애인복지관이 탁구공 20개 중 19개를 빼내서 우승했습니다~!!
경기는 계~속 진행 되었는데,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경기가 연출되었습니다
각 기관별 대표로 나온 복식팀이 1위부터 4위까지 수상했지만 수상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서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탁구를 쳤네요~!"
"함께 웃으며 탁구를 즐기는 오늘 이 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전은 '탁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어울림 실현 장이었고,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교류전을 훈훈하게 마쳤습니다.
2024년에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12월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자율 탁구가 진행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탁구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니 부담없이 강당으로 오세요 ^^
담당: 건강증진팀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