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의 2번째 시간!
이번에는 <극단상사화> 단체에서 인형극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제목은 "수어와 함께하는 미라클 프로젝트"로
총 5개의 단막이미지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연극 수어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언어보다는 상상과 교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미지 인형극으로 구성된 것이며
우리의 자그마한 일상 속에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작은 기적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였을지...
같이 살펴보러 가실까요?
…
Ⅰ. 선녀춤
첫 번째로 소개된 이야기는 선녀의 이야기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고
풍요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춤을 선보였습니다.
Ⅱ. 인어공주를 위하여
다음은 인어공주의 차례입니다.
인어공주는 진정한 사랑의 용기가 무엇인지를 전하면서
본인이 사랑하는 왕자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하였습니다.
화려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꼬리가 매력적인 친구네요:)
Ⅲ. 허니비 프로젝트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꿀벌, 사마귀, 개구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인사하러 왔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통해 얻는 풍요와 환경의 이야기를
재밌게 전해주었습니다!
Ⅳ. 달빛 아래 소녀
한 때 아름다운 소녀였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보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Ⅴ. 작은 인형들의 아리랑
마지막 피날레는 공연단과 관람객이 다같이 힘을 합쳐
인형들의 아리랑 공연을 완성시켰습니다.
다같이 아리랑 곡을 따라 부르며
평화의 춤을 체험해보았어요~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극의 시작과 끝은 상상의 세계를 여는 우아한 춤과 함께 누리는 작품으로
소박한 체험시간을 제공해주신 <극단상사화>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관람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평생교육팀 박혜영
02)2092-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