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내가 요리사!! ’
9.5(화) 우리복지관 직업훈련생 12명이 오랜만에 신촌으로 나섰습니다.
지하철을 타며 함께하는 즐거움이 이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답니다:)
이야기도 나누고 새롭게 변화된 신촌 거리도 누비며 걸어가는 것이 얼마만인지...!
이른 시간 먼저 우리를 맞이해주시는 OCI 경영기획팀 선생님들과의 첫 만남
다소 어색하기는 했지만 앞치마를 서로 입으며 오늘의 활동에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치킨카레그라탕과 미니구겔호프 !!
들어보셨나요?
닭고기, 피망, 양파, 카레, 버터, 우유 등 다양한 재료가 예쁘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름조차 처음 들어보는 이 메뉴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됐습니다.
하지만 직업적응훈련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OCI 임직원들과의 협업으로
조금씩 음식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후라이팬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섞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예쁘게 완성된 그라탕 위에 파슬리 가루로 토핑을 했더니 여느 음식점에서 파는 멋진 그라탕이 완성되었답니다.
두 번째는 베이킹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하고 틀에 담아주고 ~
오븐에 구워
예쁘게 생크림과 알록달록 장식을 했더니 너무도 맛있는 미니구겔호프가 완성되었습니다.
부모님께 가져다 드리겠다며 박스에 포장하는 우리 고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젊음의 거리 신촌에 있는 멋진 요리공방에서 요리를 한 오늘,
모두가 훌륭한 쉐프가 되었답니다.
다음에는 복지관에서 ‘우리끼리 한번 만들어보자!’ 했답니다.
같이 만든 음식으로 같이 식사를 하며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즐거움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같이 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OCI와 함께하는 1차 사회공헌활동이 이렇게 마쳤답니다.
수고해 주신 OCI 임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월에 있을 OCI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큰 기대가 됩니다.
문의: 지역연계팀 박혜정 02-2092-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