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에 위치한 동도교회 청년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활동이라 무척 기대를 갖고 오셨습니다.
8월19일 토요일 무척 더운 한여름날
우리복지관 처음 방문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자원봉사활동은 "찬.찬.찬. 밑반찬서비스 지원'
재료도 직접 준비하고 앞치마까지 청결하게 마스크도 착용하고 시작!!
메뉴는 무생채, 호박나물, 메추리알꽈리고추 조림, 그리고 수박과키위
한명씩 세척, 조리, 양념등 역할을 분담하여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정성을 더하기 위하여 열심히 조리에 참여하는 모습들이 무척 진지합니다.
준비된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죠?
맛있게 만들어진 반찬을 차곡차곡 넣어 고객분들 댁으로 방문했습니다.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오늘의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전달했습니다.
"냉장고에 잘 넣고 드셔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 반찬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마치며 도드팀의 모습이 한껏 상기된 모습이었습니다.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자신들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스스로 칭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명의 고객분들이 오늘 전달받은 반찬으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9월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떤 메뉴가 준비될지 기대가 됩니다.
함께 해주신 도드팀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