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오른다 참가자와 거북이 트레킹 동호회 회원들의 합동 트레킹
4월에는 한탄강을 다녀왔는데 5월은 어디로 갔을까요??
바로바로바로바로~~~~ 연강 나룻길을 다녀왔습니다.
두루미테마파크에서 출발하여 개안마루와 옥녀봉을 지나
로하스 파크에 도착하는 총 길이 5.4km의 난이도 중하 코스였습니다.
연강 나룻길은 임진강이 보이고 사방이 탁 트인 아주 멋지고 재미있는 길이었습니다.
이번 트레킹에 참여한 12명의 거북이들의 활동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
출발지는 두루미테마파크입니다.
출발 전 부상 예방을 위해 준비운동을 실시했습니다.
헛둘~ 헛둘~
준비운동 후 모두 화이팅을 외칩니다~!
오늘도 부상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트레킹을 위해~ 하나~ 둘~ 셋~ 화이팅~!
그늘이 하나도 없는 땡볕이었지만 묵묵히 걸어갑니다~!
가파른 계단도 거뜬히 올라갑니다~
힘들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오르기도 합니다~!
연강 나룻길은 수풀이 우거진 숲과는 다르게
사방이 탁 트인 시원시원한 코스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걷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날 연강 나룻길엔 사람들이라곤 거북이들 뿐이었습니다.
평화로워 보이죠?
손도 한 번 흔들어 줍니다~~
땡볕에 노출된 거북이들을 반겨주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그늘 아래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중간중간에 단체 사진도 찍어줍니다~~
몸은 힘들지만 표정만큼은 밝게~~~
임진강을 배경으로 걷고 또 걷고~
중간 목표 지점인 개안 마루에 도착했습니다.
임진강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개안마루~
풍경에 감동한 나머지 멍때리고 임진강을 바라봅니다~~
감상도 잠시~ 걷고 올라 드디어 보이는 옥녀봉~~!!
거북이를 향해 인사를 하며 반겨주는 듯 합니다~
동서남북으로 사방이 탁 트인 옥녀봉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봅니다.
12명의 거북이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연강 나룻길 트레킹을 완주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사진도 많이 찍고 감상도 많이한 시간이라며 행복했습니다.
트레킹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이 하고 건강은 덤으로 챙겨가는 거북이는 오른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와도 거북이는 오른다는 멈추지 않고 계속 됩니다~!
6월엔 어디로 갈지 벌써 기대되네요~
거북이는 오른다 화이팅~!
담당: 건강증진팀 김재민 02) 2092-1761